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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추출가공식품은 고형분 표시를 안할까?흑염소,장어즙 고르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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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디티티 2023. 8. 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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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추출가공식품이란?

식육추출가공품이라 함은 식육을 주원료로 하여 물로 추출한 것이거나 이에 식품 또는 식품첨가물을 가하여 가공한 것을 말한다. 출처: https://www.foodsafetykorea.go.kr/foodcode/01_03.jsp?idx=37

 

식육추출가공식품 종류에는 곰탕, 육수, 삼계탕, 감자탕, 도가니탕, 육개장 같은 *레토르트 제품 등이 있습니다.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레토르트 제품들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레토르트 제품들

*레토르트 제품: 이미 조리한 식품을 플라스틱제의 봉지에 넣어 밀봉한 뒤 고압 가열 살균솥(retort)에 넣어 105~120도씨 정도의 온도에서 가열하여 멸균시킨 뒤 급속 냉각시켜 만들어진 보존식품 <출처: 나무위키>

세균 수가 0에 가깝기 때문에 몇년을 보관해도 부패하지 않음.


국내에 시판 중인 즙 제품(흑염소즙, 장어즙 등)은 추출가공식품으로 나온 제품도 있고, 식육추출가공식품도 있습니다. 찾아보면 식육이 들어간 즙제품이 정말 몇품목 안됩니다. 사골곰탕, 육개장 소고기죽 말고 찾아보면 흑염소(식육)즙, 장어즙 이렇게 두가지 정도입니다. 사골곰탕, 육개장, 소고기죽은 식사대용이고 흑염소즙 장어즙은 건강보조식품으로 가볍게 먹는 제품입니다.


규제영향분석서(축산물의표시기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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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추출가공식품은 고형분 표기 의무가 없다."

어떤 회사는 고의적으로 낮은 고형분 함량을 속이기 위해서 식육추출가공식품으로 출시합니다. 왜냐하면 고형분 표시 의무가 없기 때문이죠. 고형분 비율이 높을수록 함유량이 많다는 뜻인데, 표기 의무가 사라지니 원재료를 적게 넣고 비싸게 팔 수 있는 장점이 생깁니다. 고형분 함량이 표기 안된 제품은 제조사의 의도가 있는 여지가 다분하기 때문에 꼭 고형분 표기가 있는 제품을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고형분 표기는 하지 않고 제품의 색상으로 마치 원재료를 많이 넣은것 처럼 광고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액상의 색깔은 숙지황을 넣으면 얼마든지 진하고 흐리게를 할 수 있습니다.

한약재 숙지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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