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좋아하는 SEO가 구글 검색결과 첫 페이지를 보장하진 않습니다. 제 경우에도 SEO의 1도 모르던 시절에 썼던 포스팅이 일부 키워드에서 구글 첫 페이지 최상단에 뜨기도 합니다. 글을 보면 SEO는 아예 신경 안 쓰고 막 썼던 포스팅인데 어떻게 첫 페이지 최상단에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용자는 검색엔진에서 옥수수의 효능에 대해서 검색하려고 합니다. 위에 두 가지 중에 어떤 사이트에 접속해서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까요?
랭크메스 에서는 제목의 앞쪽에 포커스 키워드를 넣는 것이 SEO에 유리하다고 합니다. 미국의 영어는 두괄식이지만, 한국어의 경우는 미괄식 표현을 많이 쓰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사용자 입장에서는 핵심내용이 앞에 나오는 것을 좋아할 것입니다. 성질 급한 사람도 얘기를 듣다 보면 아니 그래서 핵심이 뭔데?라고 물어보는 경우가 많으니깐요.
같은 문장이라도 한국어와 영어는 참 다릅니다.
두괄식: The company's new board elected Mr.Brown as a television executive.
미괄식: 그 회사의 새로운 이사회는 브라운 씨를 방송국 임원으로 선출했다.
똑같은 문장이지만 영어는 문장에서 중요 서술어인 선출했다.(elected)가 주어 다음으로 나옵니다. 문장의 핵심이 무엇인지 빨리 알 수 있죠.
반면 미괄식 표현으로 한국어는 주요 서술어인 선출했다는 단어가 가장 마지막에 나옵니다.
두 번째 방법으로는 제목에 숫자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사용자는 검색엔진에서 수박 고르는 방법을 찾으려고 합니다. 아래 두 가지 제목의 페이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어떤 사이트에 접속할 확률이 높을까요?
당연히 2번의 제목일 것입니다. 물론 모든 페이지 제목에 숫자를 넣을 순 없습니다. 하지만 숫자를 제목에 넣을 수 있는 콘텐츠라면 제목에 숫자를 넣는 것이 좋습니다. 정보성 콘텐츠의 유입이 많은 구글에서는 특히 숫자가 들어간 콘텐츠 제작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 다른 예시를 살펴볼까요?
이번엔 중고차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구글에서 중고차 고르는 법을 검색했습니다.
구글 스니펫(높은 클릭율을 유도할 수 있고 트래픽 증가와 전환율 증가까지 올릴 수 있음.)에 사이트가 하나 보입니다. 스크롤을 내릴 필요도 없이 이 사이트를 방문해서 확인해 볼 것 같네요. 제목에 숫자가 보이시나요? 심지어 해당페이지의 핵심내용이 한눈에 정리가 잘되어서 들어갈 필요도 없겠네요. 하지만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실 테니 사용자는 해당페이지에 접속해서 정보를 얻어갈 것입니다.
만약에 제목에 숫자가 없는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어떨까요?
좋은 중고차 고르는 방법
첫페이지에 해당 제목으로 페이지가 있더라도 클릭률이 높을 것 같진 않습니다.
네이버는 어떤 결과를 보여줄까요? 네이버 역시 제목에 숫자가 들어간 사이트를 스니펫에 연결해 주고 있습니다. 해당 사이트는 접속해보지 않고도 한눈에 콘텐츠의 핵심내용이 일목요연하게 잘 보입니다.
(2)구글이 좋아하는 SEO 양질의 콘텐츠 = 사용자가 보기 편한 것 (0) | 2023.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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